배연정 “췌장암 수술 이후 나도 모르는 사이 당뇨 생겼다”

입력 2015-05-27 1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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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배연정이 항암 음식 레시피를 공개했다.

배연정은 27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항암 음식으로 돼지감자를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혈당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돼지감자를 이용한 요리법을 공개했다.

배연정은 “12년 전에 (췌장암으로 인해) 췌장을 많이 절제했다. 이후 나도 모르는 사이에 당뇨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그는 “사실 돼지감자차를 사먹을 수도 있지만 내가 해먹으면 신뢰가 더 된다. 비싸지 않지만 (돼지감자를) 닦는 게 힘들다”며 “돼지감자 말린 것을 과자처럼 먹기도 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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