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락지구’ 지나, 기자들 앞에서 가슴 노출 ‘플래시 세례’

입력 2015-07-07 22: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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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능적이고 도발적인 청춘 드라마 ‘쾌락지구 3’ 7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전국위 감독은 ‘쾌락지구 3’을 통해 홍콩 한가운데 위치한 밤의 거리 란콰이풍의 에너지를 있는 그대로 생생하게 담아냈다. 거리 뿐만 아니라 감독은 4명의 홍콩 미녀들의 빼어난 미모와 육감적인 몸매와 자유분방한 연애관을 카메라로 아름답게 그려냈다.

먼저 사라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만족스럽지 못해 처음엔 우울한 얼굴로 등장한다. 그는 새로운 상대인 한국 남자 킴과 서울로 여행을 가고, 그날 밤 수영을 하며 촉촉하고 달콤한 하룻밤을 갖게 되며 싱싱함을 되찾는다.

미국 유학생 졸리는 초반부에 가터벨트와 하얀 셔츠만 걸치고 아슬아슬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졸리는 과거 받았던 상처 때문에 진지한 만남을 피하는 대신 세계 남자들과 원나잇 스탠드를 즐긴다.

또한 지나는 극 중 슈퍼 모델로 등장하는데 그는 자극적이고 도도한 자태를 뽐내며 기자들의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한몸에 받는다. 반면 파파는 얼굴이 아름답지 않다는 이유로 무시당하지만, 그녀가 핫 핑크 속옷을 입고 매혹적으로 누워있을 때 관객들은 눈을 뗄 수가 없을 것이다.

홍콩의 현란한 야경과 클럽의 댄스 음악, 파격적인 노출 장면으로 젊은 관객들의 마음을 빼앗을 ‘쾌락지구 3’은 오는 7월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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