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스타’ 서경석 “오래 씻으면 아내 잠들어있어…” 과감 19금 발언

입력 2015-07-30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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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서경석이 거침없는 19금 발언으로 입담을 과시했다.

최근 진행된 SBS ‘창업스타’ 녹화에서는 서경석이 자신의 신혼 시절 일화를 공개하며 19금(?) 발언을 해 주변을 술렁이게 했다.

이 날 지난주에 이어 계속된 지역 아이디어 소개시간에는 순간적으로 물을 가열시킬 수 있는 신기한 창업 아이템이 등장했다. 순식간에 물이 끓어오르는 모습을 보고 모두가 신기해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던 이 때, MC 서경석은 “빨리 물이 뜨거워져야 사랑도 싹튼다”며 의미심장한 말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혼시절 에피소드를 꺼내며 “신혼 시절 뜨거운 물이 잘 안 나와 샤워 시간이 오래 걸려 안타까웠다”고 갑자기 말해 미혼 출연자들을 당황시켰다. 하지만 서경석은 “오랜 시간 씻고 나오면 아내가 잠들어 있어서…”라며 끝까지 능청스럽게 토크를 이어갔다.

그 후에도 끊임없이 아슬아슬한 수위(?)를 넘나드는 발언을 계속해 녹화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

모두를 놀라게 한 유부남 서경석의 거침없는 19금 토크는 31일 금요일에 방송되는 SBS ‘창업스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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