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도박’ 탁재훈, 뭐하고 지내나 봤더니…근황 포착

입력 2015-08-03 2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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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박’ 탁재훈, 뭐하고 지내나 봤더니…근황 포착

불법 도박 논란으로 자숙 중인 방송인 탁재훈의 근황이 포착됐다.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몰라보게 달라진 탁재훈의 근황’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김흥국이 창단한 FC서울스타즈 연예인 축구단 멤버로 활동 중인 탁재훈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것.

사진 속 탁재훈은 이전과 달리 다소 살이 오른 모습이다. 또 단체로 포즈를 취하면서 결의에 찬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김흥국은 최근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해 “탁재훈과 이수근이 FC서울스타즈 창단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2008년 2월부터 2011년 4월까지 2억 9000만 원 상당의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된 탁재훈은 2013년 12월 재판부로부터 징역 6개월과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자숙 중이다. 또 지난해 7월에는 아내 이모 씨와 결혼 생활 13년 만에 이혼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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