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프로듀싱 맡은 트로트 듀오 데뷔 앨범 발매

입력 2015-10-05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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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이 직접 프로듀싱한 트로트 듀오 ‘나무’가 첫 데뷔앨범을 발매한다.

트로트퀸 장윤정이 프로듀싱한 트로트 듀오 ‘나무’의 데뷔앨범 ‘CEO’가 10월 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CEO’는 위트 있는 가사와 귀에 맴도는 멜로디가 더해진 앨범으로, 장윤정이 기획부터 앨범 제작, 프로듀싱까지 도맡았다. 장윤정의 깊은 트로트 감성이 나무 앨범에 어떻게 담겼을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CEO’는 시원한 가창력, 한번 들으면 바로 따라 부르게 되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 엉덩이를 들썩거리게 만드는 악기연주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앨범으로 나무의 매력적인 가창력을 느낄 수 있어 대중에게 흥겹게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당신의 최고경영자’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지닌 그룹 ‘나무’ 두 남자의 힘찬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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