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찾아줘’ 이국주, 녹화 중 여배우 머리끄덩이 덥석~ 초토화

입력 2016-02-07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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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여배우가 녹화 도중 이국주에게 머리끄덩이가 잡히는 사태가 발생했다.

SBS 설 파일럿 가상실종추리극 ‘나를 찾아줘’에서는 조정치ㆍ정인 부부가 동반출연해 ‘가상실종’된 정인을 조정치가 찾아내는 심리추리쇼가 펼쳐진다. 다섯명의 트루맨이 정인의 대역으로 출연하며, 그 중 단 한 명의 트루맨만이 진짜 정인의 지령을 받고 움직인다. 진짜 정인이 투영된 단 한 명의 트루맨을 조정치가 오감을 동원해 찾아내야 하는 상황.

이에 트루맨 중 한 명으로 출연한 미모의 신인 여배우 설인아는 지령을 받고 조정치를 향해, “오빠, 내가 정인이야, 빨리 나 안아줘”라고 외쳤다. 미모의 여배우의 강력한 한 방에 조정치는 녹화 시작 1분만에 “저 트루맨이 내 아내 정인이 확실하다”라고 외치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조정치의 검은(?) 사심에 또다른 트루맨 이국주가 신인 여배우 설인아를 응징하기 위해 달려갔고, 이내 스튜디오는 아수라장이에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MC 김성주의 만류로 다시 무대로 돌아온 이국주는 “정인의 지령대로 행동했을 뿐”이라며 본인이 진짜 트루맨이라 주장했고, 이에 맞서는 설인아는 “내가 진짜 정인의 지령을 받고 연기한 것”이라며 주장해 조정치를 혼란에 빠뜨렸다.

사랑과 전쟁을 방불케 하는 트루맨들의 치열한 신경전에 조정치는 물론, 조정치의 추리를 도와주기 위해 함께 출연한 탐정단들까지 스튜디오는 혼란의 도가니가 됐다는 후문이다.

코믹 액션, 사랑과 전쟁을 넘나드는 다섯 트루맨들의 활약은, 8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SBS ‘나를 찾아줘’ 1부 - 조정치ㆍ정인 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편 ‘나를 찾아줘’ 2부 – 홍석천 부자 편은 9일 화요일 저녁 8시 3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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