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장도연 “과거 ‘가짜 박정아’로 진실게임 출연”

입력 2016-02-11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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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장도연이 과거 ‘진실게임’에 출연했던 것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장도연은 SBS ‘진실게임’에서 가짜 박정아로 출연했던 과거를 공개했다.

이날 박나래는 “나와 장도연 둘 다 ‘진실게임’ 가짜 출신이다. 난 고등학교 2학년 때 가짜 무당을 찾아라 특집의 유달산 동자로 나갔다. 나중에 봤더니 이국주도 가짜 무속인 오디션을 봤더라. 이국주는 떨어지고 내가 붙었다”고 말했다.

이어 장도연은 “군 위문공연 박정아로 출연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하고 나왔다”고 밝혔고 당시 방송 화면이 공개됐고, 지금과 사뭇 다른 모습에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지난 3일 방송에 이어 박나래-장도연, 양세형-양세찬 형제가 출연하는 ‘사랑과 전쟁 특집’ 2탄이 방송됐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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