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 딸들과 수영장 갔다 불륜으로 오해 받아…사진보니 ‘깜짝’

입력 2016-12-16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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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초동안 외모로 딸들과 수영장을 갔다 불륜으로 오해를 받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김우리는 15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결혼 24년 차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22살 큰 딸과 17살 딸이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73년 생인 김우리는 44살이지만 동안 외모로 딸들과 함께 다니면 많은 오해를 받는다고. 그는 “딸들과 수영장에서 노는데, 다음날 배우 차예련씨에게 연락이 왔다”며 “‘오빠, 조심하고 다녀. 큰일 날 수도 있다. 여자랑 어부바를 하고 물속에 뛰어들고 그랬다며’라기에 ‘가족들이랑 수영장 다녀왔다’고 했다”고 말했다.

김우리는 또 “와이프도 ‘딸들이랑 어깨동무하고 나가는 거 조심하라’고 한다. 뒤에서 자꾸 말이 나오니까”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이날 공개된 김우리와 딸들의 사진은 정말 오누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여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김우리는 업무 차 클럽에 갔다가 딸 친구를 만난 사연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gna.com

사진|‘백년손님’ 김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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