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김국진, 방송서 이렇게 사심 채워도 되나요

입력 2017-03-22 1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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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수지가 남자친구인 개그맨 김국진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21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숨바꼭질 장소를 물색하던 강수지는 한 할아버지의 집을 찾았다.

이어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한 후 “여기 어떤 남자가 올 건데 여러 명이 올 수도 있다. 근데 그 중에 한 명만 날 찾아야 하거든. 한 사람만”이라고 운을 뗐다.

강수지는 “근데 그 사람 얼굴 모르시잖냐? 내가 알려드리겠다. 아주 잘생겼다. 잘생기고, 안에 옷을 파란 색을 입었다”고 김국진의 인상착의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그 사람이 올 때만 내가 있는 거 알려 달라”고 부탁한 후 할아버지의 집에 몸을 숨겼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SBS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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