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김소연, 동갑 연인→6월 결혼…“한가정 새출발”[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7-03-28 0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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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김소연, 동갑 연인→6월 결혼…“한가정 새출발”[공식입장 전문]

배우 김소연과 이상우가 결혼한다.

28일 이상우와 김소연 양측 소속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오후 양가 상견례를 진행할 예정이고, 6월 중으로 예식의 시기는 계획하고 있지만 정확한 일정, 장소 역시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확정 되는대로 다시 알려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이상우와 김소연은 지난해 MBC 주말극 ‘가화만사성’을 통해 호흡을 맞췄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2005년 단막극으로 데뷔한 이상우는 ‘조강지처클럽’과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사랑을 믿어요’, ‘천일의 약속’, ‘신들의 만찬’, ’따뜻한 말 한마디’, }부탁해요 엄마’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가화만사성’에서 김소연과 호흡을 맞췄다.

1994년 SBS 청소년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한 김소연은 ‘이브의 모든 것’, ‘엄마야 누나야’, ‘식객’, ‘아이리스’, ‘검사 프린세스’, ‘닥터 챔프’, ‘로맨스가 필요해3’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가화만사성’에서 이상우와 호흡했다.


<배우 이상우, 김소연 결혼 보도와 관련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HM엔터테인먼트, 나무엑터스 입니다.

금일 배우 이상우, 김소연 씨와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배우 이상우, 김소연 씨가 좋은 만남의 결실을 맺어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동료 배우로 처음 만나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며 진지한 교제를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습니다.

금일(28일) 오후 양가 상견례를 진행할 예정이고, 6월 중으로 예식의 시기는 계획하고 있지만 정확한 일정, 장소 역시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확정 되는대로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제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을 이뤄 새 출발을 결심한 이상우, 김소연 배우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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