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키 노조미, 15세 연상 개그맨과 9일 결혼 발표 예정

입력 2017-04-09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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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여배우 사사키 노조미(29)와 코미디언 와타베 켄(44)과의 결혼을 9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와타베 켄은 자신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의 9일 방송에서 사사키 노조미와 결혼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개그 콤비 앙쟛슈의 멤버로 활동중인 와타베 켄은 2015년 4월 그동안 사사키 노조미와의 열애 알려졌으며, 이후 공공연연하게 그녀와의 교제사실을 밝혀왔다.

올해부터는 양측 모두 진지하게 결혼 시기를 논의하며 결혼을 준비중이었다.

와타베 켄과 사사키 노조미 측 관계자는 "9일 결혼 사실을 발표하지만 정식으로 혼인 신고를 하는건 11일이 될 듯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사키 노조미는 한 잡지의 '미녀 발굴 기획'에 입상하면서 연예계에 입문해 모델과 배우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국내에서는 과거 최홍만과 열애설에 휘말리면서 이름이 더욱 널리 알려졌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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