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정 “감정기복 심해, 매니저에 쌍욕…” 초토화 발언

입력 2017-05-19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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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에서 배우 한은정의 매니저 유근용이 한은정이 쌍욕을 해도 받아주는 이유를 고백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잡스’에서 한은정은 “우리 매니저는 성격이 굉장히 진중하고, 감정의 변화가 없다. 내가 감정의 기복이 굉장히 심한데 그걸 많이 받아준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명수는 유근용에게 “감정 기복 어떻게 맞추냐?”고 물었고, 유근용은 “한은정은 워낙…대가가 분명해서. 계좌이체 해주고”라고 솔직히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한은정은 “어쩐지 내가 쌍욕을 해도 받아주더라”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듣던 서장훈은 “아니, 그렇게 계좌이체하면... 웬만하면 참지 않냐? 나 같아도 참겠다”라고 은근히 한은정 편을 들었다. 이에 한은정은 “내 쌍욕 한 번 받을래?”라고 받아쳤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사진|‘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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