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그 후’ 22일 공개…“상영만 진행, 간담회 無” [공식입장]

입력 2017-06-15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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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김민희 ‘그 후’ 22일 공개…“상영만 진행, 간담회 無” [공식입장]

홍상수 감독의 영화 ‘그 후’가 22일 베일을 벗는다.

15일 ‘그 후’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22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언론 배급 시사회를 연다”면서 “상영 후 기자 간담회는 진행되지 않으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홍상수 감독이 연출하고 김민희 권해효 조윤희 김새벽 등이 출연한 ‘그 후’는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 공식 상영했다. 홍 감독이 2004년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로 칸 경쟁부문에 초청받은 이후 통산 4번째로 경쟁부문에 초청된 작품.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에 이어 2005년 ‘극장전’으로 2년 연속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의 초청 리스트에 오른 그는 2012년 ‘다른 나라에서’로 또 한 번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홍상수 감독의 작품 중 ‘강원도의 힘’, ‘오! 수정’, ‘하하하’, ‘북촌방향’이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잘 알지도 못하면서’는 감독 주간에 초청되어 상영되었으며, 이 중 ‘하하하’는 제 63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앞서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출판사 사장과 여직원의 불륜으로 인한 아내와의 갈등을 보여주는 영화로 남녀의 격한 말싸움과, 모욕적 비속어 등이 몇 차례 나오고 빰을 때리는 등 몸싸움 장면도 등장한다”며 “무엇보다 남녀의 외도와 그에 대한 갈등이라는 주제 설정은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내용으로 이해도를 고려해야 한다”는 이유로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로 분류했다. 7월 6일 개봉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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