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곽진영, 여전한 화끈함 “남자랑 하고 싶어”

입력 2017-08-02 0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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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곽진영이 여전히 화끈한 입담을 과시했다.

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경기도 양주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곽진영은 오랜만에 청춘들과 함께 여행을 즐겼다.

그동안 특유의 수다 본능을 자랑해 온 그는 여전한 재미를 안겼다. 특히 김광규와 티격태격하는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모습에 “장소팔 고춘자” 같다고 말하자 김광규는 “안녕하세요? 장소팔입니다”라고 말했고, 이에 곽진영은 “네. 고춘자입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곽진영은 박세준과의 뽀뽀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뽀뽀한 후에 세준이 형이랑 연락하냐”는 질문에 “그 때 이후로 연락 안하고 지낸다”며 쿨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솔직한 모습도 여전했다. 곽진영은 “오늘도 남자와 꼭 하고 싶은게 있다. 백허그도 괜찮고 업어주는 것도 괜찮다”고 고백했고, 김국진이 “오늘 등이 정말 넓은 남자가 온다. 야구선수 박재홍”이라고 말하자 곽진영은 “완전 복 터졌다”며 기대감을 보이며 더욱 화끈한 매력을 선보였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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