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표정관리 조심스러워...점점 자연스러워 질 것”

입력 2017-09-21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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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표정관리 조심스러워...점점 자연스러워 질 것”

방송인 신정환이 오랜만의 방송 복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수동의 한 카페에서는 최근 방송에 복귀한 신정환의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신정환은 이날 “과거 활동할 때의 모습은 거의 진짜 내 모습에 가깝다. 그런데 지금은 주위에서 조언을 구해보니 ‘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원래 모습을 그냥 보여주라’는 사람도 있고 ‘아직은 미안한 마음을 잘 보여드려라’고 조언하는 분도 있다”고 답했다.

이어 신정환은 “사실 표정관리가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이라며 “회가 지날수록 더 자연스러운 모습이 나올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신정환은 과거 해외 원정 도박으로 물의를 빚은 후 7년 간 자숙기간을 가졌다. 이후 그는 코엔 미디어에 새 둥지를 틀고 Mnet ‘S 프로젝트-악마의 재능 기부’에 출연, 방송에 복귀했다.

사진제공│코엔 스타즈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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