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 ‘부동산 재테크’ 고수 등극… 시세 차익만 9억 원

입력 2018-01-16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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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생민이 부동산 재테크 고수로 떠올랐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명단 공개'에서는 '재테크 금손 스타'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김생민은 재테크 금손 스타 4위 명단에 올랐다. 평소 절약하는 습관을 가진 김생민은 소득의 80%를 저축해왔다. 현재 밝혀진 통장 개수만 무려 10개.

이후 김생민은 부동산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며 강남에 부동산만 2채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김생민은 강남구 삼성동 소재 아파트를 2006년 11억 5000만 원에 매입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올라간다는 재건축 단지다. 미래 가치가 예상되는 곳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아파트는 12년이 지난 현재 시세로 16억 원까지 올랐고, 2013년 약 15억 원에 매입한 강남구 도곡동 모 아파트는 20억 원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이에 김생민은 부동산 2채로 약 9억 원의 시세 차익을 얻은 것이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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