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게 살자’ 유병재 “YG에 감옥 갈 사람 많은데” 폭소

입력 2018-01-18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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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병재가 소속사 YG에 유쾌한 농담을 건넸다.

유병재는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착하게 살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유병재는 “많은 의문부호와 함께 시작한 프로그램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 가장 큰 의문은 ‘YG 제작인데, YG에서 연예인을 감옥보내는 건데, 왜 나랑 진우가 가야 하는 거지? YG 갈 만한 사람들 더 있는데 왜 내가 가야 하지?’라는 의문이 가장 크게 들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착하게 살자’는 김보성, 박건형, 김종민, 돈스파이크, 유병재, 김진우, 권현빈 등 출연자들이 예상치 못한 범죄에 휘말리면서 시작된다. 국내 최초로 법무부의 적극적인 협조아래 제작된 사법 리얼리티다.

구속부터 재판, 수감까지 실제 사법 시스템의 일련 과정을 모두 담아낸,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시도인 만큼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착하게 살자’는 리얼리티를 위해 경찰서, 법원, 구치소, 교도소 실제 현장에서 촬영하면서 현직 경찰관들과 법조인들이 직접 출연했다. 상대적으로 조명받지 못했던 교정공무원들의 노고까지 심도있게 담아낼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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