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김국진과 내기 골프 후 무릎 꿇어

입력 2018-01-22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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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경규가 후배 김국진에게 무릎 꿇은 사연이 공개됐다.

1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 붐은 "김국진이 이윤성과 이혼 후 연달아 사업에 실패하면서 더 몰두한 게 있다. 푹 빠진 게 있다. 그게 바로 골프다. 주변에서는 김국진을 보고 '골프 바보'라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정영진은 "김국진은 실제로 골프를 잘 친다. 많은 시간을 투자한 만큼 운동신경이 좋은데 지금 경력이 한 25년 정도 되는 이경규랑 내기 골프를 많이 쳤다고 한다. 그런데 이경규 같은 경우도 되게 골프를 잘 치는데 김국진한테 매번 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내기를 돈 내기를 하는 건 아니고 주로 무릎 꿇기 내기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경규의 무릎엔 지금도 털이 안 난다'는 얘기가 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별별톡쇼’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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