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 말고 아메리카노”… 현송월, 확고한 커피 입맛

입력 2018-01-22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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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송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의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으로 떠올랐다.

현송월 단장은 22일 오전 9시 14분 강릉역에서 KTX에 탑승해 서울역에 도착했다. 현 단장은 전날과 같은 어두운색 롱코트에 모피 목도리를 두른 모습이다.

이날 평창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방문을 위한 사전점검단은 서울에서 공연장을 둘러보면서 이틀째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현 단장은 전날 서울역에 도착과 동시에 패션부터 표정, 식사 등 그의 사소한 모든 것이 화제가 됐다.

특히 커피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눈길을 끌었다.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현송월은 아트센터 관계자가 커피를 권했더니 “(믹스커피처럼) 섞은 것 말고 아메리카노 커피로 달라”고 말했다.

한편 현송월은 강릉 주민들이 크게 환호하자 손을 들어 답례하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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