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임현식 “박원숙과 단 둘이 있을 때 가장 위로돼…”

입력 2018-01-23 1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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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에서 배우 임현식이 절친인 박원숙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 게스트로 임현식이 출연했다. 그는 ‘늙을수록 잘 사는 법’에 대해 ‘언제고 술 한 잔 기울일 수 있는 이성친구’를 꼽으며 박원숙에 대해 이야기 했다.

임현식은 “이성친구는 꼭 필요하다. (박원숙과) 같은 일을 하는 친구니까 서로 의지가 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한 지붕 세 가족’이라는 작품을 통해 만나 연예계 유명한 절친으로 발전했다.

‘박원숙과 언제 만날때 가장 위로가 되느냐’는 질문에 임현식은 “단 둘이 있을 때?”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더했다. 그러면서 “박원숙도 그렇고 나도 워낙 밝은 사람이다. 유머도 맞는다”라고 설명했다.

임현식은 남해에서 살고 있는 박원숙에 대해 “남해에 자주 내려간다. 박원숙이 있는 곳이라서 남해에서 살고 싶다”며 “남해에서 자고 가진 못한다. 박원숙이 못자게 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해 두 사람의 깊은 우정을 가늠할 수 있게 했다.

사진|KBS1 ‘아침마당’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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