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데뷔 21주년 맞아 “팬들 사랑에 감사”

입력 2018-04-04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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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데뷔 21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승준은 지난 1일 자신의 웨이보에 "1997년 4월 1일~21년 전. 데뷔 21주년"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그는 "막 20세가 됐을 때부터 지금까지 응원해준 팬들~ 여러분의 사랑과 지지, 관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려고 노력하겠다. 여기까지 오는게 쉽지 않았지만,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견뎌냈다.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유승준은 "21년 전의 오늘을 기억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유승준은 한국에서 활동하던 자신의 전성기 시절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1997년 '가위'로 데뷔해 '나나나', '열정' 등을 히트시키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입대 직전 공연을 이유로 일본으로 출국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스티브 유라는 이름으로 시민권을 취득했다. 현재는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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