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1%의 우정’ 최자, 3층 단독 주택 공개…호텔처럼 꾸민 하우스

입력 2018-04-06 0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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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입이 벌어지게 만드는 집을 공개한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의 우정’은 99%의 서로 다른 두 사람이 1%의 우정을 만드는 리얼리티 예능. 오는 7일 방송에는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와 배우 성혁이 새 우정 멤버로 출격하한다.

이날 최자는 무려 3층에 달하는 단독 주택인 그의 집을 공개했다. 1층에는 유산소운동 기구부터 웨이트 트레이닝 도구까지 완비된 헬스장은 물론, 다이나믹 듀오의 명곡들이 탄생하는 녹음실까지 있다고 해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2층은 친구들과 밤새 놀 수 있도록 공들여 꾸며 놓은 어른들을 위한 놀이방. 최자의 집을 방문했던 스태프들이 이 공간을 보고 모두 엄지를 치켜 세우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무엇보다 마지막 3층에서 현장 스태프들은 물론, 스튜디오에서 지켜 보던 MC들 역시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최자가 ‘힙합계의 황교익’이라 불리는 만큼 고급 오픈 키친 레스토랑을 방불케 하는 완벽한 주방 시설이 갖춰져 있는 것. 국적 불문의 다양한 향신료들과 각양각색의 식기들이 선반을 가득 메우고 있을 뿐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식재료는 다 갖추고 있는 듯한 빈틈 없는 냉장고까지. 더욱이 최자가 “재료 구하러 직접 낚시까지 간다”고 밝힌가 하면 재료를 꺼낼 때마다 그에 어울리는 요리법들을 술술 읊으며 ‘힙합계 황교익’의 면모를 과시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방송을 통해 공개될 그의 집에 궁금증이 상승한다.

그런가 하면 최자는 그의 하루 일과 역시 꾸밈없이 보여줬다. 기상과 동시에 고양이 배설물을 치우는 숙련된 ‘고양이 집사’부터 ‘요섹남’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가 아닌 인간 최자의 소탈한 매력을 뿜어냈다고. 특히 최자는 “내가 우리 동네에서 제일 건강하게 먹는다”며 강한 자부심이 녹아있는 독특한 레시피도 공개했다고 해 본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서로 상반된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아 가는 리얼리티 예능 ‘1%의 우정’은 7일(토) 밤 10시 45분에 5회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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