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이지혜 산채로 삶아질 뻔… 충격 그 자체

입력 2018-04-07 13:0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배틀트립’ 이지혜 산채로 삶아질 뻔… 충격 그 자체

KBS 2TV ‘배틀트립’에 출연한 이지혜가 불 붙은 가마솥에 입수한 모습이 포착됐다.

7일 방송 예정인 ‘배틀트립’에는 에릭남이 스페셜 MC로 활약하는 가운데 최은경·안선영, 이지혜·붐이 ‘현지인 여행 설계자 특집’을 펼친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방송에서는 최은경·안선영의 베트남 하노이에 맞춰 베트남 이민 2년차인 염경환이 현지인 여행 설계자로 등장, 실제 여행사 투어 못지 않은 ‘염투어 코스’로 주목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지혜·붐이 라이언 방과 함께 필리핀 보라카이로 ‘라방 투어’를 떠날 예정. ‘라방 투어’의 설계자로 나선 방송인 라이언 방은 필리핀 거주 14년차로, ‘염투어 코스’를 뛰어넘을 색다른 여행 코스로 ‘라방 투어’를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라방 투어’를 떠난 이지혜가 불타는 가마솥에 입수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속 이지혜는 물이 채워진 커다란 가마솥 안에서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며 평온한 한 때를 보내고 있다. 특히 귀 옆에 꽃을 꽂고 색색의 꽃잎을 띄운 물에서 미소 짓는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 활활 솟구치는 불꽃 속에 있는 이지혜가 공개돼 보는 이들의 동공을 확장케 한다. 이지혜가 입수한 가마솥에 불을 붙인 것.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상황인데 반해 이지혜는 오히려 신기한 마술을 보는 듯 가마솥 안에서 밖을 흥미로운 눈길로 바라보고 있다.

이는 ‘라방 투어’ 중 스파를 즐기고 있는 이지혜의 모습. 이날 라이언 방은 “한국에 없는 체험들 위주로 ‘라방 투어’를 준비했다”며 이지혜-붐을 가마솥 스파로 이끌었다. 거대 가마솥의 등장에 이지혜-붐 뿐만 아니라 스튜디오에서 VCR로 지켜 보던 사람들도 눈이 휘둥그레져 가마솥 스파에 대한 질문을 폭주시켰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동공 지진을 유발한 ‘가마솥 스파’는 라이언 방이 ‘라방 투어’에서 선보일 한국에 없는 체험들 중 초급편에 해당한다고 해 이를 뛰어 넘을 체험들이 한 가득 펼쳐질 전망.

방송은 7일 밤 9시 15분.

한편 이지혜는 지난해 9월 제주도에서 세무법인을 운영하는 남성과 결혼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