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신사옥 공개…“1년 식비 20억 원”

입력 2019-03-11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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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신사옥 공개…“1년 식비 20억 원”

가수 박진영이 JYP엔터테인먼트 구내식당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박진영이 사부로 등장해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생각보다 아담한 대표의 방을 둘러본 뒤 구내식당을 찾았다. 구내식당의 건강한 식단에 모두 놀라자 박진영은 “모두 유기농 재료다. 1년 식비가 20억 원 정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박진영은 “직원, 연예인, 연습생들이 다 먹는다”라며 “내가 너무 마음이 아픈 것이 부모님들이 우리를 믿고 맡기는 건데 한창 클 나이에 인스턴트 음식을 먹는 것이 죄책감으로 다가온다”고 식비에 투자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최소한 이 회사에 있으면 내가 일부 책임을 지고 있는 것”이라며 “어린 연습생들이 밥을 먹고 있으면 너무 흐뭇하다. 결과적으로 사소한 것에서 조금씩 성공 확률이 높아지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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