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11kg 증량 “30대 중반되니 살 안 빠져” 고충 토로

입력 2019-08-20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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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11kg 증량 “30대 중반되니 살 안 빠져” 고충 토로

방송인 오정연이 체중 11kg 증량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오졍연, 송경아가 출연했다.

이날 송경아는 “임신 당시 16kg가 쪘다가 산후조리원에서 2주 만에 14kg를 감량했다. 산후조리원에서 윗몸일으키기나 필라테스를 했다”며 “20년간 모델하면서 몸무게가 늘 똑같았다.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오정연은 “마치 모범생이 ‘난 시험 전날만 공부해’라고 하는 것 같다”며 부러워했다.

송경아는 “밀가루를 너무 좋아해서 별명이 밀가루 요정이다. 파스타, 빵, 칼국수를 직접 만들어 먹는다”고 밝혔다. 그러자 오정연은 “불공평하다. 나는 지난해에 갑자기 11kg가 쪘다. 30대 중반이 되니 살이 빠지질 않는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오정연은 KBS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로 전향한 뒤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카페도 운영해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H.O.T. 출신 강타에 대한 폭로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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