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 살아있었다…박신혜와 열린 결말 (종합)

입력 2019-01-20 22: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삭제된 줄 알았던 현빈이 다시 돌아왔고 기다렸던 박신혜가 그를 찾아나섰다.

20일 방송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삭제된 줄 알았던 유진우(현빈 분)가 다시 나타났고 그를 기다린 정희주(박신혜 분)가 이를 알고 그에게 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진우(현빈 분)가 레벨 100을 달성, 게임을 마무리했다. 유진우는 엠마(박신혜 분)에게 천국의 열쇠를 얻게 돼 버그를 삭제할 수 있는 능력을 얻었다. 게임서버를 다시 연 유진우는 차형석(박훈 분), 차병준(김의성 분), 서정훈(민진웅 분) 등 차례대로 천국의 열쇠로 찔러 버그를 삭제했다.

유진우가 서버를 열었다는 것을 알게된 박선호(이승준 분)은 성당으로 달려갔고 버그의 잔해를 보고 충격에 빠졌다. 특히 유진우의 아이디 역시 발견했다. 이후 게임은 리셋됐고 제이원이 이뤄낸 성과는 물거품이 됐다.

박선호는 정세주를 찾아갔다.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던 정세주는 박선호를 보자 “유진우를 아시냐. 그 사람 아마 주었을 거다. 엠마가 열쇠로 찔러서 삭제됐을 거다. 난 정말 몰랐다. 이럴 줄 알았다면 퀘스트도 안 보냈을 거다”라며 “누나와 유진우와의 관계를 몰랐다. 누나한테 다 말해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사람도 버그였으면 죽었을 거다. 내가 그렇게 만들어놨다. 엠마가 버그를 보면 심장을 찔러 죽이게”라고 덧붙였다. 이 사실을 안 정희주는 성당으로 가 유진우를 찾으며 “도대체 어디간거냐”라고 오열하며 쓰러졌다.

이후 제이원은 증강현실 게임 ‘넥스트’를 출시했다. 게임이 리셋된 지 1년 만이었다. 정희주(박신혜 분)와 박선호(이승준 분)가 만났다. 게임 ‘넥스트’ 출시 이후 은퇴를 결심했다는 박선호는 정희주에게 “데이트도 하나. 기타 만들며 세월 보낼 건가. 괜찮은 놈들 있으니 리스트 뽑아서 골라주겠다”라며 유진우는 포기하라고 말했다.

또한 박선호는 정세주에게 회사를 차려주겠다고도 제안했다. ‘넥스트’의 부작용이 생기며 재정비가 필요했던 것. 정세주는 제이원을 찾았고 직원에게 유진우가 살아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세주는 “인던(인스턴트 던전)이 있을 수 있다. 위기 상황에서 그럴 수 있다. 적들의 눈을 속이는 건데,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인던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희주 역시 ‘넥스트’ 유저들을 통해 버그가 아닌 유저 중 아직까지 쓸 수 없는 총을 쓰는 사람이 있다고 들었고 그 사람이 유진우임을 알게 됐다. 이에 정희주는 게임에 접속했다. 그는 “세상 모두가 안 믿어도 상관없다. 나는 믿는다. 우리가 만날 것을”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