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아쿠아맨’ 니콜 키드먼, 인어 변신 모습 공개 ‘시선강탈’

입력 2018-06-15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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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니콜 키드먼이 ‘아쿠아맨’에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니콜 키드먼은 14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임스 완 감독의 상상의 세계로 초대돼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연예매체에 실린 ‘아쿠아맨’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 속 니콜 키드먼은 인어로 분장했다. 니콜 키드먼은 ‘아쿠아맨’에서 엄마인 ‘퀸 아틀란타’역을 맡았다. 니콜 키드먼은 ‘원더우먼’에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불발되고 ‘아쿠아맨’에 캐스팅이 됐다.

니콜 키드먼은 1995년에 개봉한 ‘배트맨 포에버’ 이후 20년 만에 히어로물에 출연했다. 그는 “호주 출신인 제임스 완 감독을 좋아한다. 그의 연출작은 모두 봤다”라며 “감독이 내게 진주 의상의 인어 전사 역할을 제안했을 때 당장 하겠다고 했다. 관객들이 나를 보며 웃을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출연 계기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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