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메리 매코맥, 테슬라 차량 화재 공개 “세 딸이 없어서 다행”

입력 2018-06-17 1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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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매코맥, 테슬라 차량 화재 공개 “세 딸이 없어서 다행”

미국 배우 메리 매코맥이 테슬라 차를 타고 가다 불이 나는 사고를 당했다.

매코맥은 지난 16일(한국 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내 남편의 차에서 발생한 일”이라며 테슬라 차량에 불이 붙은 영상을 게재했다. 매코맥 남편은 영화감독 마이클 모리스. 다행히 큰 사고는 없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배터리 결함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설명했고, 테슬라 측은 “매우 드문 일. 휘발유 차량보다 불이 붙을 가능성이 훨씬 작다. 조사 중”이라고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매코맥은 “사고는 없었지만 나의 세 딸이 차 안에 있지 않아 다행”이라며 “자율주행 차량은 아니었다. 그것은 평범한 테슬라 차량이었다”고 추가로 설명했다.

사진|메리 매코맥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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