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와 샤를리즈 테론의 열애설이 불거져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배우 숀 펜의 소개로 만나게 돼 연인으로 발전했다.
19일(현지시간) 더 선은 브래드 피트와 샤를리즈 테론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내부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은 숀 펜을 통해 오랜 친구 사이가 됐지만 이제 상황이 발전했다”고 전했다.
또한 브래드 피트와 샤를리즈 테론은 지난 12일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열린 한 영화 상영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진 않았으나 브래드 피트가 바의 구석에서 샤를리즈 테론과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제니퍼 애니스톤에 이어 안젤리나 졸리와 결혼했으나 이혼 절차를 밟았다. 또한 두 사람 사이에 입양된 아이에 대한 양육권 다툼을 벌이고 있다.
사진│TOPIC/Splash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