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이슈]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여주인공 실사판 미모 ‘만찢녀’ (종합)

입력 2019-03-27 1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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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이슈]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여주인공 실사판 미모 ‘만찢녀’ (종합)

네이버 웹툰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가 실물을 공개했다. ‘여신강림’ 속 여주인공의 실사판 같은 미모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26일 네이버 웹툰은 ‘여신강림’ 연재 1주년을 맞아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의 실물 사진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사진 속 야옹이 작가는 ‘여신강림’ 속 캐릭터 못지않은 인형 비율과 미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작가가 스스로를 그리고 있었네” “임주경을 정말 많이 닮았다” “현실에 존재하는 비주얼이었네” “그림도 실물도 너무 예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여신강림’은 야옹이 작가의 데뷔작으로 연재 3주 만에 1위를 기록한 인기작이다. 평범한 외모의 임주경이 메이크업을 통해 ‘훈녀’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웹툰. 여주인공의 성장과 더불어 이수호-한서준과의 삼각 러브라인으로 각각 팬덤을 형성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스튜디오N이 공개한 영상화 라인업에 포함된 ‘여신강림’은 ‘남자친구’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제작한 본팩토리에서 공동제작하기로 확정했다.

야옹이 작가는 네이버 웹툰과의 인터뷰에서 “SNS에 ‘여신강림’ 이미지를 올리는 분들과 해외웹툰 인기순위에도 오르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일주일에 4일을 밤샘작업하며 마감하고 있다는 야옹이 작가. 그는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편이어서 스타들의 패션이나 매 시즌 국내외 패션 컬렉션을 보면서 참고하고 있다”며 “메이크업 하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고 내 스타일에 맞게 잘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어릴 때부터 만화가가 꿈이었다고도 고백했다. 야옹이 작가는 “데뷔 전에는 여러 일을 해봤는데 그 중 피팅모델 경험이 작품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신강림을 기다려주는 독자님들 생각에 몸을 아끼지 않고 열심히 그려왔다.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 항상 감사하다”고 1주년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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