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강식당2’가 오늘(4일) 경주에서 영업을 시작하는 가운데 이미 수백명의 인파가 몰려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강식당2’ 측은 앞서 “‘강식당2’는 100% 추첨제로 운영된다. 당일 영업에 대한 추첨이며, 매일 추첨권 배부 및 당첨자 연락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첨권은 영업일 오전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배부되며 오전 11시 당첨자에 한해 개별 연락을 받은 후 식당에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식당2’
‘강식당2’의 촬영 장소는 경주시에 위치한 화랑교육원 한옥 카페. 제작진은 장소를 비공개에 부쳤지만 전날 누리꾼들 사이에서 정보가 퍼졌고 오늘 해가 뜨기 전부터 대기줄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한 누리꾼은 “새벽 네시에 왔는데 대기 33번”이라고 밝혔다. 서울 등 먼 타지에서도 ‘강식당2’을 방문하기 위해 경주를 찾았으며 이미 수백명의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강식당2’
‘강식당2’ 측은 “현장 교통상황이 혼잡한 관계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 부탁드린다”면서 가게 근처 주차장을 안내하기도 했다. 벌써부터 뜨거운 화제성을 몰고 온 ‘강식당2’이 어떤 재미를 안겨줄지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