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알라딘’·‘토이스토리4’, 디즈니 영화 극장 장악

입력 2019-06-26 0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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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과 ‘토이스토리4’ 등 디즈니 영화가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5일 ‘알라딘’은 12만 31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704만 7985명이다.

그 뒤를 이어 ‘토이 스토리4’가 8만 9418명을 모으며 2위를 차지했다. 20일 ‘토이 스토리4’는 개봉 후 ‘알라딘’과 1,2위를 다투며 흥행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알라딘’은 개봉 34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하고 ‘토이 스토리4’는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중에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어 계속해서 흥행 청신호를 켤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특히 7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디즈니의 또 다른 작품인 라이브 액션 ‘라이온킹’이 올 때까지 흥행세를 이어갈 지도 주목된다.

3위는 ‘기생충’이 차지했다. ‘기생충’은 6만 5741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923만 1160명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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