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장윤정 2층집+아들 공개 “애들 있는 그냥 집”

입력 2019-07-15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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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리뷰] 장윤정 2층집+아들 공개 “애들 있는 그냥 집”

‘집사부일체’에서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아들 도연우 군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새로운 사부 ‘트로트 퀸’ 장윤정과 만났다.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한 장윤정. 이와 함께 아들 연우군이 출연해 넘치는 흥을 드러내 화제를 모은 것.
먼저 장윤정은 처음으로 집을 공개한다고 하면서 “그냥 집 같다. 애들이 있어서 치워도 뭐가 안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공개된 집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울타리와 담장이 없는 2층 주택이었으며, 집 한쪽에는 각종 상패와 상장이 가득 채워진 진열장이 있었고, 노래방 기계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은 노래방 기계에 대해 “가요곡 연습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깜짝 등장한 연우 군은 “우리들 중 TV에서 본 사람이 있냐”라는 양세형의 질문에 “엄마만 봤다. 엄마 노래는 다 들어봤다”라며 장윤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연우 군은 엄마의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목포행 완행열차’라며 그 노래를 들으면 “사랑이 깨질 것 같다”라고 답했다. 또 "엄마가 '초혼'을 부르면 어떤 생각이 드냐"는 질문에 "'또 그 노래네'라는 생각이 든다"라면서도 "비가 내리는 것 같다"고 답하기도 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장윤정은 "연우 임신하고 7개월까지 콘서트를 했다. 뱃속에서 태교가 된 것 같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장윤정은 아나운서 도경완과 2013년 결혼해 이듬해 아들 연우 군을. 2018년에는 딸 하영 양을 품에 안았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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