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검법남녀2’ 정재영VS노민우 또 대립? “더 박진감 넘칠 것”

입력 2019-07-15 1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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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컷] ‘검법남녀2’ 정재영VS노민우 또 대립? “더 박진감 넘칠 것”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측이 부검을 하면서 무언가를 알아내는 정재영과 평소와는 다른 옷차림을 한 노민우의 모습을 공개했다.

‘검법남녀 시즌2’는 범죄는 진화했고 공조 또한 진보했음을 알리며 까칠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 열혈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분), 베테랑 검사 도지한의(오만석 분) 돌아온 리얼 공조를 다룬 MBC 첫 시즌제 드라마로 닐슨 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 9.8%를 달성하며 1위를 기록해 뜨거운 화제성과 배우들의 존재감을 입증한 가운데 2049 시청률도 5.0%를 넘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노도철 감독은 크리에이터로서의 역할로 섬세한 연출부터 대본, 기획까지 참여하고 있어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와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력은 매회 뜨거운 화제 속에서 끊임없는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늘(15일) 공개된 사진 속 정재영은 부검을 하면서 무언가를 알아내고 있어 또 다른 사건이 터졌음을 예측하고 있으며 모니터를 바라보는 모습과 더불어 미간을 찌푸린 채 고민 하는 기색이 역력한 모습은 심상치 않은 일이 발생했음을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어느 마트 한 켠 에서 다소 멍한 표정으로 허공을 응시하고 있는 노민우의 모습은 이미 ‘장철’이 아닌 ‘닥터K’ 그 자체인 모습을 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 시키고 있으며 평소와는 다른 옷 차림으로 사건을 꾸미는 듯한 노민우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유발 하고 있다.

이처럼 정재영과 노민우의 대립이 또 다시 시작될지 주목 되는 가운데 회 차가 진행될수록 점차 파헤쳐지는 진실들은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한층 더 높여주고 있다.

노도철 감독은 “‘검법남녀 시즌2’는 앞으로가 더 숨막히고 박진감 넘칠 것”이라며 “정재영과 동부지검팀이 어떤 방식으로 노민우의 정체를 알아낼지 기대해달라”며 ”앞으로의 전개를 함께 예측하면서 보시면 더욱 재미있게 시청 하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검법남녀 시즌2’ 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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