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노승일 음주운전 공개사과 “음주운전 깊은 사죄드린다”

입력 2019-08-27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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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일 음주운전 공개사과 “음주운전 깊은 사죄드린다”

‘최순실 저격수’로 불리던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가운데 노승일 씨가 직접 대중에게 공개 사과했다.

노승일 씨는 25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국민 여러분 깊은 사죄드린다”며 “지난 22일 21시 59분 본인(노승일)은 하지 말았어야 할 행동을 하고 말았다. 광주광역시 수완지구 본인의 가게에서 지인과 술을 마신 후 약 400m를 (음주)운전을 했으며 음주단속 현장을 인지하고 순간 부끄러움과 죄책감에 그 현장을 벗어나 단속현장에서 1km 떨어진 곳에 정차를 해 출동한 경찰에 의해 임의 동행해 단속현장에 도착했다”고 적었다.

이어 “음주 측정 결과 0.046%의 수치로 나왔다. 잘못했다. 그리고 깊은 사죄드린다”며 “어렵고 힘들때 응원해주시고 아낌없는 격려와 도움을 주신 여러분을 생각하면 더 정직하고 성실하게 삶을 살아가야 할 본인 이었기에 이 죄책감을 갖고 삶을 살아가기에는 두려움이 앞선다. 잘못했다. 그리고 죄송하다. 깊은 사죄드린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

앞서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노승일 씨는 지난 22일 밤 10시경 자신이 운영하는 광산구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고 400m가량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 노승일 씨는 음주운전 단속 기준을 강화한 제2 윤창호법(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에 따라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46% 상태에서 차를 몬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노승일 씨는 요식업으로 전업하며 광주에 정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 다음은 노승일 음주운전 사과 전문

"노승일입니다.국민 여러분 깊은 사죄드립니다"

2019년 8월 22일 21시 59분 본인은 하지 말았어야 할 행동을 하고 말았습니다. 광주광역시 수완지구 본인의 가게에서 지인과 술을 마신 후 약 400M를 운전을 하였으며 음주단속현장을 인지하고 순간 부끄러움과 죄책감에 그 현장을 벗어나 단속현장에서 1km떨어진 곳에 정차를 하여 출동한 경찰에 의해 임의동행하여 단속현장에 도착했습니다.
측정결과 0.046의 수치로 적발 됐습니다.
잘못했습니다. 그리고 깊은 사죄드립니다.
어렵고 힘들때 응원해주시고 아낌없는 격려와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을 생각하면 더 정직하고 성실하게 삶을 살아가야 할 본인 이었기에 이 죄책감을 갖고 삶을 살아가기에는 두려움이 앞섭니다.
잘못했습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깊은 사죄드립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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