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LAA전 1번-LF… 4G 연속 안타 도전

입력 2019-08-20 0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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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놀라운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팀의 리드오프로 나서 4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텍사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LA 에인절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좌익수 추신수-3루수 대니 산타나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은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지명타자 헌터 펜스-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

이어 하위 타선에는 우익수 노마 마자라-1루수 스캇 하이네만-중견수 델리노 드쉴즈-포수 호세 트레비노. 선발 투수는 왼손 콜비 앨러드.

이에 맞서는 LA 에인절스는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좌익수 저스틴 업튼-우익수 콜 칼훈이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왼손 딜론 피터스.

추신수는 피터스를 상대로 통산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상대 전적 표본이 매우 적어 성적은 무의미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추신수가 4경기 연속 안타와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또 추신수는 최근 8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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