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소식] 스카이72, 21일 숏게임 데이 진행

입력 2019-08-20 1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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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대표 김영재)가 21일 하루 동안 드림듄스코스에서 마음껏 숏게임 연습을 할 수 있는 ‘숏게임 데이’를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으로 90분씩 시간을 나누어 운영한다. 이용방법은 당일 선착순으로 방문해 연습할 시간을 선택한 후 3만 원(90분 기준)을 결제하고 이용하면 된다. 단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개인당 볼 5개 이내로 연습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드림듄스코스는 양잔디로 식재된 9홀 골프코스로 자신의 취약한 샷을 극복하고 해소시키기 위한 목적의 샷 메이킹 코스다. 정규 라운드 도중 마주하는 다양한 숏게임 상황에서 본인이 의도한 대로 최상의 샷을 구현할 수 있도록 실전 감각을 익히기 좋다.

이런 의미에서 이번 숏게임 데이는 골프장 실전코스에서 진행에 쫓기지 않고 90분간 자유롭게 어프로치, 벙커 샷, 퍼팅 등 연습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큰 장점이 있다.

드림골프연습장 김훈 지배인은 “실제 정규 라운드 중에는 아쉬운 샷이 나와도 진행 때문에 다시 치거나 연습할 수 없고, 일반적인 숏게임 연습장도 실전 코스와는 많이 다른 환경이다”면서 “숏게임 데이는 매달 셋째 주 수요일마다 지속 진행할 예정이니 숏게임 자신감을 얻고자 하는 골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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