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잠실 브리핑] “편한 상황에서 등판” KIA 이민우, 선발 기회 받는다

입력 2019-08-20 1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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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민우.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KIA 우완투수 이민우(26)가 선발 기회를 얻는다.

박흥식 감독대행은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전을 앞두고 최근 롱릴리프로 좋은 활약을 보인 이민우에 대해 언급했다. 박 감독대행은 “이민우는 원래 롱릴리프로 기용하기 위해 1군에 합류시킨 자원이다. 그러나 최근 두 경기에서 긴 이닝을 소화하며 모두 좋은 모습을 보였다. 서재응 코치와 상의해 선발 기회를 주기로 했다. 편한 상황에서 등판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우는 지난 13일 1군 엔트리에 합류한 뒤 15일 SK전에서 3.1이닝 2실점, 18일 KT전에서는 4이닝 무실점으로 활약했다.

잠실|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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