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인천 브리핑] SK 산체스 로테이션 건너뛰고 로맥 21일 휴식

입력 2019-08-21 1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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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외국인투수 앙헬 산체스가 선발로테이션을 한 차례 건너뛴다.

SK 염경엽 감독은 21일 인천 롯데전에 앞서 “산체스는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른다. 그 자리에는 김주한이 등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체스는 애초 22일 인천 한화전에 선발등판할 예정이었지만, 16일 광주 KIA전에서 안치홍의 타구에 오른발을 맞은 통증이 아직 완벽하게 사라지지 않았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한편 등 부위에 담 증세를 호소한 외국인타자 제이미 로맥도 21일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SK 구단관계자는 “통증이 남아있어 오늘도 휴식을 취한다. 상태를 보고 내일 출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 |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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