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원태인·김상수, 바리스타 변신

입력 2019-08-21 1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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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김상수, 사진=스포츠동아DB,스포츠코리아

삼성 김상수- 원태인이 24일 대구 키움전 앞서 바리스타로 변신한다

삼성은 “오는 24일 대구 키움과 홈경기에 앞서 ‘투썸플레이스와 함께하는 블루다방’ 이벤트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선수가 직접 팬들에게 커피를 나눠주는 행사로 지난해 박해민, 최충연이 바리스타로 나선 데 이어 두 번째로 마련했다.

24일에는 김상수와 원태인이 사전에 선정된 팬 200명에게 투썸플레이스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나눠준다. 또 경기장을 방문한 팬 1000명을 추첨해 투썸플레이스 기프트카드 1만원권도 증정한다. 예매 티켓(스마트 티켓 포함)에 표기된 예매자 전용 번호를 통해 추첨하는 방식이다.

경기 후에는 선수들의 퇴근길을 함께하는 ‘블루밋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기 종료 후 중앙
매표소 앞 광장에서 퇴근하는 선수들을 직접 만나고 사인볼을 받는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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