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투르크] 나상호 전반 12분 선제골… 대승 예감

입력 2019-09-10 2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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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호.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한국 투르크메니스탄’ 월드컵 10회 연속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서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넣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0일(한국시각) 밤 11시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에 위치한 코페트다그 스타디움에서 투르크메니스탄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H조 1차전을 가졌다.

이날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을 앞세워 투르크메니스탄을 압박했다. 지난 조지아전과 같은 불안한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선제골은 비교적 일찍 터졌다. 전반 12분 나상호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의 골망을 흔들며 1-0을 만들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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