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요리스 정밀 진단 결과 발표 “수술 피했지만 올해 안에 복귀 어려워”

입력 2019-10-08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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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주전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 전 부상으로 연내 복귀가 불투명해졌다.

토트넘은 8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이튼 전에 부상 당한 요리스의 부상 추가 검사를 했다. 수술을 피했지만 인대가 손상돼 올해 안에 훈련 복귀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휴식과 재활에 집중할 것”이라 발표했다.

앞서 요리스는 지난 5일 열린 2019-20 EPL 8라운드 브라이튼과 경기에서 전반 3분 만에 상대 슈팅을 쳐낸 뒤 착지하는 과정에서 왼팔에 부상을 입고 쓰러졌다. 요리스는 한참 동안 통증을 호소했고 파울로 가자니가와 교체됐다. 토트넘은 0-3으로 패했다.

한편, 요리스는 팔 탈구에 의한 인대 손상으로 인해 올해 안에 복귀가 어려워져 토트넘은 2019년 남은 기간 동안 가자니가에게 골문을 맡기게 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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