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호, 한국 우즈베키스탄 친선전 2차전 선발 라인업 발표

입력 2019-10-14 1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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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2 남자 축구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 2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한국 U-22 남자 축구 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 2차전을 치른다.

앞서 한국은 지난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1차전에서 김재우(부천FC1995)와 오세훈(아산무궁화축구단), 김진규(부산아이파크)의 골로 3-1로 승리했다.

2차전에서 김학범 감독은 1차전과 큰 변화를 줬다. 허자웅(청주대)이 골문을 지키고, 이유현(전남드래곤즈), 차오연(한양대), 이상민(V-바렌나가사키), 김진야(인천유나이티드)가 포백라인을 구성한다.

중원에는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과 김대원(대구FC), 한찬희(전남드래곤즈), 정승원(대구FC), 김준범(경남FC)이 서고, 원톱으로는 조규성(FC안양)이 나선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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