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최지만, TOR전 1번-1루수… 5G 연속 안타 도전

입력 2019-08-06 0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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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4경기 연속 좋은 타격을 한 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이 꾸준히 팀의 리드오프로 나서고 있다. 5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탬파베이는 6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탬파베이는 테이블 세터에 1루수 최지만-좌익수 토미 팸을 배치했다. 중심 타선은 우익수 오스틴 메도우스-지명타자 헤수스 아귈라-중견수 케빈 키어마이어.

또 하위 타선에는 3루수 마이크 브로소-2루수 에릭 소가드-포수 마이크 주니노-유격수 윌리 아다메스가 자리한다. 선발 투수는 찰리 모튼.

이에 맞서는 토론토는 오른손 제이콥 웨그스팩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이번 시즌에 데뷔한 신인으로 시즌 평균자책점 4.80을 기록 중이다.

최지만은 웨그스팩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 중이다. 최지만이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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