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CLE전 1번-LF… 안타 행진 재개 노려

입력 2019-08-07 06: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삼진 3개를 당하며 침묵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 행진 재개에 나선다.

텍사스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좌익수 추신수-1루수 대니 산타나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은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우익수 노마 마자라-지명타자 헌터 펜스.

이어 하위 타선에는 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3루수 로건 포사이드-중견수 델리노 드쉴즈-포수 호세 트레비노. 선발 투수는 오른손 아리엘 후라도.

이에 맞서는 클리블랜드는 1루수 카를로스 산타나-우익수 야시엘 푸이그-3루수 호세 라미레즈를 중심 타선에 기용한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잭 플레삭.

추신수는 플레삭을 상대로 통산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표본이 워낙 작기 때문에 큰 의미를 지니는 기록은 아니다.

앞서 추신수는 지난 5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3안타 2볼넷으로 5번 출루했으나, 6일 클리블랜드전에서는 무안타 침묵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