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최지만, TOR전 1번-1루수… 2G 만에 안타 도전

입력 2019-08-07 0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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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마감한 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이 변함없이 팀의 리드오프로 나선다. 안타 행진 재개를 노린다.

탬파베이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탬파베이는 테이블 세터에 지명타자 최지만-포수 트래비스 다노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은 좌익수 오스틴 메도우스-1루수 헤수스 아귈라-2루수 에릭 소가드.

이어 하위 타선에는 우익수 아비세일 가르시아-중견수 케빈 키어마이어-3루수 맷 더피-유격수 윌리 아다메스. 선발 투수는 앤드류 키트레지.

이에 맞서는 토론토는 오른손 트렌트 손톤. 최지만은 손톤을 상대로 5타수 1안타를 기록 중이다. 손톤을 상대로 때린 안타 1개는 2루타다.

앞서 최지만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쳤다. 이 가운데 3경기에서는 멀티히트를 때렸다.

지난 경기에서 무안타 침묵하며 이 기세가 꺾인 상황. 변함없이 리드오프로 나선 최지만이 다시 안타 행진을 재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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