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TOR전 1번-DH… 안타 행진 재개 노려

입력 2019-08-13 0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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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볼넷 2개로 멀티출루를 달성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리드오프로 나서 안타 행진 재개를 노린다.

텍사스는 13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 센터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지명타자 추신수-중견수 대니 산타나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은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좌익수 윌리 칼훈-우익수 노마 마자라.

이어 하위 타선에는 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1루수 로건 포사이드-3루수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포수 호세 트레비노. 선발 투수는 오른손 아리엘 후라도.

이에 맞서는 토론토는 오른손 네일 라미레즈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또 ‘2세 트리오’인 보 비셋-카반 비지오-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나란히 1-2-3번에 배치됐다.

추신수는 라미레즈를 상대로 볼넷 2개를 얻어냈다. 이날 경기에서도 볼넷으로 출루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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