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TOR전 1번-RF… 타격 부진 돌파구 찾나

입력 2019-08-14 0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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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다시 타격감이 하락세에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팀의 리드오프로 나서 안타 행진 재개를 노린다.

텍사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 센터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우익수 추신수-1루수 대니 산타나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은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좌익수 윌리 칼훈-지명타자 헌터 펜스.

이어 하위 타선에는 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3루수 로건 포사이드-중견수 델리노 드쉴즈-포수 제프 매티스. 선발 투수는 랜스 린.

이에 맞서는 토론토는 3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 저스틴 스목-지명타자 랜달 그리척이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윌머 폰트.

추신수는 폰트를 처음 상대한다. 추신수는 지난 5일 3안타 2볼넷 경기 이후 7경기에서 안타 2개와 볼넷 3개를 추가하는데 그치고 있다.

이러한 추신수가 이날 경기에서 안타 행진을 재개하며 타격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때 0.281까지 올랐던 타율은 0.272까지 떨어진 상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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