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TOR전 첫 타석 볼넷… 3G 연속 출루 행진

입력 2019-08-14 08: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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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타격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첫 타석부터 볼넷을 골라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14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1회 토론토 선발 투수 윌머 폰트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7구까지 상대했다.

이에 추신수는 최근 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지난 2경기에서 각각 볼넷 2개와 1개를 얻어 출루했다.

하지만 현재 추신수에게 필요한 것은 볼넷 보다는 안타. 추신수는 지난 7경기에서 단 2개의 안타만을 기록 중이다. 볼넷 보다는 안타가 필요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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