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최지만, DET전 5번-1루수… 3G 만의 안타 노려

입력 2019-08-18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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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2경기에서 안타를 때리지 못한 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이 팀의 중심 타자로 나서 안타 행진 재개를 노린다.

탬파베이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탬파베이는 테이블 세터에 2루수 에릭 소가드-좌익수 토미 팸을 배치했다. 중심 타선은 우익수 오스틴 메도우스-지명타자 헤수스 아귈라-1루수 최지만.

이어 하위 타선은 3루수 맷 더피-중견수 케빈 키어마이어-유격수 윌리 아다메스-포수 마이크 주니노. 선발 투수는 왼손 라이언 야브로.

이에 맞서는 디트로이트는 오른손 조던 짐머맨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최지만은 짐머맨을 상대로 통산 4타수 2안타(2루타 1개)를 기록하며 강점을 보였다.

앞서 최지만은 지난 1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3안타 경기를 하며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2경기에서는 무안타 침묵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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